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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이번 황금 연휴를 맞이하여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여행 일정을 잡았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갈 수 없게 되어 예약했던 숙박과 항공, 기차를 취소하게 되었다. 나는 숙박은 아고다에서 환불불가 상품으로 구매하였다. 환불불가 상품으로 구매한게 잘못이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숙소는 아고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갈 수 없으니 숙소를 전액 환불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조금 오래 걸렸지만 잘츠부르크 숙소는 숙소를 환불해 주었다. 오스트리아 빈 숙소는 내가 예약한 숙소가 폐쇄되어 자매 숙소로 다시 예약해준다는 메일을 받았다. 그래서 다시 예약이 아니라 카드취소 환불을 요청했더니 환불을 해주었다. 문제는 이탈리아였다. 이탈리아 숙소는 로마와 피렌체 두 곳을 예약했는데, 어디 하나 환불을 받지 못하..

세종에는 그닥 맛집은 없는거 같다. 그래도 자주가는 맛집 중 하나가 빠스타스 세군도 이다. 처음에는 토마토 파스타를 맛 보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이제는 한 4~5번 쯤 방문한거 같다. 가격대는 여느 레스토랑과 비슷한 수준인데, 특이한건 계절마다 인지 분기에 한번씩인지 알 수 없지만 갈때마다 스프와 샐러드가 새로 나와 있었다. 메뉴판도 스프와 샐러드는 매번 바뀌는거 같고..ㅋㅋ 노력하는 레스토랑이라고 보여서 더 좋은 레스토랑이다. 위치는 위치는 새롬동에 있고, 건너편에 바로 스타벅스도 있다. 주차는 레스토랑 건물에 주차하면 되는데, 음식을 먹으면 2시간짜리 주차권을 준다. 식사시간에는 주중과 주말에 자리가 금방 차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작년 12월 말쯤 갔을 때는 한라봉과 리코타치즈..

속초에도 여러 카페가 있습니다. 바다가인 만큼 바다가 보이는 카페도 있고, 갯배가 보이는 카페도 있고, 요즘 유행하는 대형카페도 있죠. 저는 저녁때 갈거라 바다보다는 청초호와 이왕이면 금강대교 같은 다리도 보이는 카페를 찾다가 앤카페의 인테리어를 보고 궁굼해서 찾아갔습니다. 가보니 빨강머리 앤을 테마로 한 카페였습니다. 곳곳에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고, 관련 상품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메뉴판에 없는 신메뉴들이 잔뜩 있음 ㅎㅎ 우리는 무지개에이드와 청초한라떼, 무지개케이크를 시켰습니다. 주인분이 사진을 먼저 찍고, 실제로 먹을때는 저어서 먹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층마다 맛이 좀 다른데, 이게 섞여야 맛이 좀 나는 듯 합니다. 청초한라떼는 말차(는 일본말이고 한국말로는 녹..

속초에 왔으니 물회도 먹고싶고, 오징어순대도 먹고 싶었습니다 봉포머구리에서 먹고, 오징어순대집을 또 가기는 귀찮고, 좋은데 없나 해서 찾아간 곳이 진양물회 입니다. 알고보니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더군요. 그리고 젓갈집도 겸하고 있었습니다. 근처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갔습니다. 가격대는 보통... 아저씨가 서빙해주셨는데, 깔끔하게 상차리는데 집착하심ㅋㅋ 오른쪽 위에 노란 빛이 도는게 생선을 졸인건데, 큰 밥솥에 한 솥 끌이고 계시던것... 비쥬얼 보고 뭐지 했는데 막상 먹으니 살도 부드럽고 맛있었음. 전체적으로 반찬을 잘 내는 집이었다. 성게비빔밥. 성게알도 충분히 들었고, 다른 해산물들도 싱싱하고 맛나다. 밥을 슥슥 비벼 먹으면 맛남ㅎ 물회다. 해산물이 듬뿍. 겨울이라 굴도 들었고, 여러가지 해산물,..

강릉까지 와서 브런치먹는게 이상할지 모르지만, 저희는 자주 먹습니다 ㅋㅋㅋ 안목항 카페거리에 위치해서 바다 보면서 브런치 먹기 좋은 롱브레드. 건물 뒷편에 주차장도 있어서 편하다 가격대는 살짝 비싼 편. 하지만 바다가 보이지(않는 자리에 앉는다면 뭐하러감ㅋㅋㅋ). 우리가 간게 토요일 11시 쯤이어서 자리가 많이 비어 있었고, 덕분에 창가자리에 앉았다. 2층의 마지막 창가자리였고, 이후에 오신 분들은 창가를 노리며 주변을 서성대는 하이에나를 아는가. 바람처럼 왔다가 ~~ 한겨울이라 날은 맑고 바다는 푸르고 파도는 높다. 올리오 알리오 파스타는 익힘정도가 아주 적당했고, 마늘은 듬뚝 있어서 좋았다 ㅋㅋ 프렌치토스트. 식빵은 아니고 둥근 빵에 베이컨과 구운 바나나, 블루베리, 아이스크림과 듬뿍시럽듬뿍. 달달함..

강릉에서 유명한 장칼국수.. 고추장, 된장을 넣고 끓인 칼국수로 구수하면서 칼칼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 장칼국수로 유명한 집이 현대장칼국수와 형제장칼국수다. 현대장칼국수는 몇년 전에 삼대천왕에도 출연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집인데 작년에 가봤을 때 그 초기의 맛에서 많이 변해있어서 안가고 있었다. 대신 간 곳이 그 바로 옆옆집에 있는 형제 장칼국수. 원래 강릉에서 두 집이 제일 유명했었고, 취향에 따라 집이 갈리는 정도였다고 한다. 칼국수 가격은 7,000원. 맛은 안매운맛, 덜매운맛, 보통, 매운맛, 겁나 매운맛이 있다. 보통매운맛으로 주문했다. 비쥬얼으 현대장칼국수랑 별 차이는 없다. 면은 약간 두툼하고 넓은 면이다. 면은 처음에는 약간 덜익은듯 했지만 좀 있으면 적당히 잘 익고, 면이 막 끊기지는 ..

밀면을 처음 만든 원조집이다. 이름을 냉면집으로 한 이유는 모르겠지만ㅎㅎ 원래 냉면 하시던 분인데 재료를 못구하게 되면서 밀면을 하신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골목 안에 들어가자마자 있는 내호냉면 밀면 시식ㅎㅎ 밀면과 비빔밀면 중에 잠깐 고민했지만 국물 맛이 보고 싶어 밀면 선택. 보통과 대자가 있는데 보통도 충분히 많다 첫 맛은 심심한 맛이 난다. 밍밍하다고도 할 수 있다. 양념소스가 물에 희석되면서 근데 두세젓가락 먹다보면 입이 거기에 적응하면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처음의 느낌은 어디 가버리고 꽤 맛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반 이상 먹고 나서 설명서대로 식초와 겨자를 넣어봤다. 망했다 ㅋㅋㅋ 감칠맛은 사라지고, 정말 맛없는 냉면을 겨자 식초맛으로 먹고 있었다 ㅎㅎ 이도 저도 아닌 맛으로 변신!!..

남들 백두산 보러 갈 때 시동을 봤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라는데, 나는 웹툰은 보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작은 섬에서 휴양을 즐기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가끔 나오는데 도무지 저 장면이 왜 들어갔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결론적으로 그냥저냥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시동 내용 요약 [출처 : 다음영화(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8397) START-UP 평점 8.0/10드라마 한국2019.12.18 개봉 102분,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최정열(주연)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엄마'(염정아)에게 1일 1강 스파이크를 버는 반항아 '택일'(박정민..

홍콩 현지인들이 간단한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리는 집입니다 홍콩이 어렵던 시절에 사람들이 길에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허가해준 적이 있는데, 대부분은 없어졌지만 몇군데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오늘 간 곳도 그런 곳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골목 사이에 천막을 치고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사실 메뉴판을 봐도 잘 모륵..... 그냥 사진 보여주면서 달라고 함ㅋㅋㅋ 우리가 시킨 것은 토마토라면에 계란과 배이컨 추가된것과 소세지 하나 넣은 햄버거처럼 생긴 홍콩식 핫도그, 밀크티와 동윤영. 토마토 라면은 냉라면처럼 시원한데 토마토의 상큼한 맛이다. 안아울릴것 같았는데 의외로 꽤 괜찮다. 여기에 소세지 넣은 빵. 빵이 부드럽고 맛나고, 소세지는 평범ㅎㅎ 다른 사람들은 사각형 빵 속에 이것 저것 들어간 샌드위치 같은것도 많이..

2019년 11월 27일 겨울왕국 2를 봤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이라 둘이 합쳐서 만원에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우리가 관람한 곳은 CGV 세종점에 6관이고, 좌석은 E05,06으로 프라임 존이다. 시간은 21:00 영화였다. 세종 종촌동에 있는 CGV 세종점이다. 세종 시내와 가까운 유일한 영화관으로 상영관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만약에 영화 예약을 하고, 팝콘도 사 먹고 싶으면 조금 일찍 나서는 게 좋을 듯하다.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팝콘 내주는 게 다른 영화관보다 조금 느긋한 느낌이고, 입장도 체계적이지 않다. 이번 겨울왕국 2를 보러 갔을 때는 21시 영화인데, 청소가 되어 있지 않아 사람들이 21시 7~8분께 입장을 할 수 있었다. 보통은 21시 영화이면 20시 50분부터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