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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엄청 오랜만에 놀이동산 - 롯데월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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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엄청 오랜만에 놀이동산 - 롯데월드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18.09.07 04:30

롯데월드는 20대 초반에 가보고 안가본거 같다.

놀이기구 타는 걸 무서워하기도 하고, 비싸기도 해서 잘 안갔던거 같다.

이번에는 친구 둘이랑 같이 새로운 추억을 쌓기 위해 가봤다.


잠실 롯데월드의 위치이다.

워낙 커서 찾기는 쉬울텐데, 일찍 방문할 때는 지하철통로나 지상으로 이동하길 추천한다.

나는 1층으로 올라가서 실내로 찾아가려다 상점들이 영업 전이라 다시 나와서 갔다.

우리는 토요일날 방문했으며 입장 시간은 거의 10시 다되서 입장하였다.

운영시간은 9시 반부터 10시이다.

​종합이용권을 3장을 샀다.

표 종류가 다양한대 종합이용권이랑 파크이용권 두종류로 많이 사는거 같다.

종합이용권이 좀더 비싼대 그 이유는 민속박물관인가가 포함되어 있고, 파크이용권은 놀이기구만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었다.

한명은 KT 할인으로 55000원 종합이용권을 24800원 정도에 구매하였고, 나는 SKT 골드 멤버십 이상인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는 내맘대로 플러스를 신청하여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동반 1인 55% 할인 혜택으로 티켓을 구매하였다.

그래서 세명이서 74000원 정도주고 입장할 수 있었다. 

10시쯤 입장하자마자 짐을 맡기고, 밖에 있는 놀이기구 부터 탔다. 짐 맡기는 비용은 1000원이다. 

짐 맡기고 후룸라이드 12시 반 예약을 걸어놓고 실외로 나왔다.

​롯데월드 안에서 제2롯데타워를 보는건 더 새로웠다.

뭔가 더 높아보인다고 해야하나

우리가 갔을 때는 번지드롭이랑 자이로드롭이 시설물 점검으로 인하여 쉬는 날이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그날 그날 쉬는 놀이기구를 안내하니 미리 알아보고 가면 좋을 거 같다.

​10시 조금 넘어서 아틀란티스를 타려고 줄을 섰다. 대기시간은 40분쯤 되었고, 생각보다 빨리 빠지는 느낌이었다.

빠른 스피드의 무서움은 좀 즐기는 편이라 아틀란티스가 제일 재미있었다.

입장하자마자 후룸라이드랑 인기있는 실내 놀이기구 예약을 걸어 놓고, 밖으로 나와서 놀이기구를 타는게 좋은거 같다.

​아틀란티스 타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자이로 스윙을 타려고 줄을 섰다.

이거는 생각보다 줄이 짧아서 얼마 안기다리고 탈 수 있었다.

자이로 스윙을 탄 다음 고스트하우스 인가 하는 재미없는 공포 3D 체험을 했다.

초등학생들을 타겟으로 만들었는지 어지럽기만 하고 재미가 없었다.


​예약시간이 가까워져서 후룸라이드를 타러 실내로 들어왔다.

꼭 예약할 때 받은 영수증 같은 걸 들고 가야 탈 수 있다. 없으면 못탐...

우리는 예약을 걸어놔서 20분 정도 기다리고 탈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적어도 1시간은 기다려야 될 듯 싶었다.

​후룸라이드는 재미있긴 재밌는데, 너무 짦아서 아쉽다.

참고로 후룸라이드는 다른 안전바 같은거 없이 두손으로 배 옆을 잡고 버티는 놀이기구이다.

후룸라이드 타고 신밧드의 모험을 탔다.

신밧드의 모험은 한 30분 기다려서 탄거 같다. 

우리가 아는 그 신밧드의 모험인데, 중간중간 갑자기 훅 떨어지는 구간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나는 그런거 없는 줄 알고 넋놓고 있다가 깜짝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놀이공원의 상징인 회전목마도 탔다.

하두 심장을 조이는 것만 타서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탔다.

여기 타서 동영상 찍거나 사진 찍으면 막찍어도 인생샷 건지는거 같았다.

마음에 드는 말을 타고 싶으면 부지런히 움직여야한다.

​아찔한 바이킹

더 아찔한 바이킹



더더 아찔한 바이킹은 타지는 않고, 구경만 하였다.

자이로 스윙을 타서 그냥 스킵하기로 하였다.​

​밖으로 나와서 아까 역광이라 못찍은 롯데월드 성도 하나 찍었다.

포토 존 보다 아무데나 가까이 찍는게 더 잘나오는거 같다.

​포토존에서 찍은 롯데월드 성.

실외로 나와서 사진에는 없지만 회전그네를 탔다.

동글동글 나무 같은 거에 그네를 타고 날아가는 기분을 느끼는 놀이기구인데, 겉보기에는 무섭지 않다.

심지어 초등학생들도 많이 타는 놀이기구인데, 놀이기구 잘 못타는 나로서는 조금 무서웠다. 

이것도 타려고 한 20분은 기다린거 같다.

오후가 될 수록 대기시간이 엄청 길어지는게 눈에 보였다.

​오후 5시쯤 후렌치 레볼루션을 타러 실내로 들어갔는데, 대기시간이 무려 70분...

포기하였다.

근데 포기하길 잘한 거 같다.

악소리도 안나게 무서울거 같았기 때문이다.

후렌치레볼루션은 접고 한 40분 기다려서 범퍼카를 탔다.

범퍼카가 꽤 재미있어서 또 타고 싶었지만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다.

이대로 나가기 아쉬워서 대기시간이 짧은 회전바구니를 탔는데, 수동으로 직접 바구니를 돌리는 시스템이었다.

남들 타는거 구경하는게 더 재밌는 놀이기구 였던거 같다.


우리가 아침 10시부터 중간에 롯데리아 버거 먹기, 간식먹기, 걸터 앉아 쉬기 시간을 제외하고 오후 6시 반까지 탄 놀이기구는 

아틀란티스, 자이로스윙, 고스트하우스, 후렌치레볼루션, 신밧드의 모험, 회전목마, 회전그네, 범퍼카, 회전바구니 9개 였고, 만약에 자이로 드롭이 했으면 그거 하나정도 더 탔을 거 같다.

확실히 오후 4시가 넘어가니까 사람들이 진짜 훨씬 많아 졌다.

놀이기구를 많이 탈려면 오픈하자마자 입장해서 놀이기구를 타는게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랜만에 놀이동산 지치고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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