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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과 맛집/서울

[서울 종로]혜화역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 Cafe 첫만남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18.08.28 18:23

오랜만에 뮤지컬을 보는 날이다.

뮤지컬 시작이 오후 4시이고, 러닝타임이 160분이었고, 거의 바로 기차역으로 가야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로 했다.

친구가 수플레팬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해서 혜화역 근처의 카페를 찾았다.



위치는 혜화역 3번출구나 4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으면 나온다.

처음먹어보는 수플레팬케이크라 기대가 많이 되었다.

​간판은 수풀에 가려져있고, 입구는 깜깜해서 하마터면 놓칠뻔 했다.

매장앞에 입간판이 서있어서 영업하는 줄 알고 들어갔다.

​수플레팬케이크 뿐만아니라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빙수 등 각종 디저트류를 팔고 있었다.

무엇보다 비엔나커피를 팔고 있어서 좋았다.

카페는 맨날 스타벅스만 가다가 이런데 오니 새로웠다.

​입구에 들어서니 고양이가 한마리 있었다.

주문하러 들어갈때는 입구의 자리에 있더니, 나올때는 입간판 아래에 널부러져 있었다.

원래 동물 별로 안좋아했는데, 자꾸보니 개도 그렇고, 고양이도 그렇고 귀엽다.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동그란 진동벨을 주고 그게 울리면 음식을 받으러 가면 된다.

수플레팬케이크는 주문 즉시 반죽해서 만들기 때문에 20분은 걸린다고 했다.

오히려 바로바로 만들어준다고 해서 더 좋았다.

카페 메뉴가 잘 안보이는데, 보통의 카페메뉴와 첫만남 시그니쳐커피가 있었다. 시그니쳐 커피에는 오렌지 커피, 오렌지 비앙코, 뉴올리언스 커피, 비엔나 커피등이 있었다.

핸드드립 커피도 팔고, 커피가 아닌 생과일주스와 스무디, 과일차, 차 등도 팔았다.

입구쪽의 매장 분위기는 이렇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창가자리가 있다.

따뜻한 분위기로 잘 꾸며진 카페였고, 특히 창가자리가 좋았다.

​수플레팬케이크가 나오기 전에 우리가 주문한 비엔나커피와 후르츠아이스티로즈가 나왔다.

후르츠아이스티로즈는 메뉴판에 그냥 로즈아이스티라고 적혀있는거 같다.

​비엔나 커피는 처음 먹어봤는데,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카라멜마끼아또 보다 덜 달아서 먹기에 부담이 덜했다.

찻잔도 마음에 들었다.

​후르츠아이스티 로즈는 옆에 칵테일 잔 같은대에 담아서 먹으면 된다.

​잔에 담아 놓으니까 더 예쁘고, 맛있게 느껴졌다.

맛은 그냥 밍숭맹숭 무엇을 주장하는지 잘 모르겠는 맛이었다.

우리가 앉은 장독대가 보이는 창가자리를 배경으로 한컷찍었다.

차를 마시면서 기다리다 보니 오리지널 수플레 팬케이크가 나왔다.

계란맛이 많이나고, 엄청 부드러워서 거의 녹다시피하는 빵이 인상적이었다.

계란맛이 부담스러우면 옆에 곁들여진 크림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고, 과일로 입안을 정리하면 좋다.

처음먹어봤는데 괜찮았다. ​

​우리가 시킨 오리지널 수플레팬케이크 항공샷이다.

오리지널 수플레팬케이크의 가격은 10,000원이었고, 비엔나커피는 6,000원, 후르츠아이스티로즈는 5,500원이었다.

이것저것 시키니 2만원이 넘어가서 조금 비싸다고 느꼈다.

마지막으로 예쁜 조명샷으로 마무리한다.

이런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도 괜찮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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